원액기를 사려고 보니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 이리저리 고민하고 찾아보다 쿠빙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액기 사용은 처음이고요.

어린 아이들이도 있고 건강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히 생기고 구매욕구가 생기더라고요 ^^

아이들이 셋이다 보니 장을 볼때 대량구매를 하게 되는데 매일 먹어도 채소같은 경우는 남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하고

원액류들을 만들때 믹서기로 하다보면 한계가 있어서 큰맘 먹고 구매했어요.

이제 이틀 사용했는데 결과는 만족입니다.

토마토나 당근을 잘 먹지 않는 우리 아들이 쿠빙스에서 나오는 즙을 보며 신기해하고 맛있다며 잘 먹네요.

앞으로 억지로 채소를 먹이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우리 큰 딸은 주스부자가 됐다면서 정말 좋아하고요.

아이들이 주스를 좋아하는데 시판주스는 당분이 많아 자주 사주지 않았는데 이젠 아이들이 원할 때마다 신선한 주스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세척도 생각보다 용이하네요,

전 원액기단점이 세척하기 쉽지 않다고해서 겁 먹고 여지 껏 구매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는데 분해해서 씻어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세척하기는 어렵지 않네요

다만 사과같이 좀 단단한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 많이 잘라서 넣어야 한다는 점이 광고랑은 약간 다른 것 같아요.

토마토 같이 무른 과일은 그냥 넣으면 바로 갈아지던데

사과는 4등분 해서 넣었는데 내려갈 때 종종 걸려서다시 빼내서 4등분 한걸 또 2등분 해서 넣어줘야 했어요.

당일 배송이라고 해서 주말에 구매하고 월요일날 열심히 기다렸는데 수요일날 도착한게 살짝 아쉬웠네요.ㅎㅎ

이제 틈틈히 쿠빙스로 삶을 더 맛있게 살아야 겠네요~